서울에서 쉬고 놀 수 있는 곳 '책 읽는 서울광장'

다시 돌아온 '책 읽는 서울광장'

새롭게 바뀐 서울도서관의 꿈새김판 '독서의 계절은 365일입니다' (출처: 내 손안에 서울)

'2022 서울시 10대 뉴스 정책 톱10'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 '책 읽는 서울광장'이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점으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2023년 운영 기간, 요일, 공간 등을 소개해드리니, 서울을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을 방문하시어 편하게 쉬며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목~일요일까지 주 4일로 확대 운영

2023년 '책 읽는 서울광장'은 4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약 7개월간 운영합니다. 작년에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3일 운영하였으나 2023년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일 운영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직장인 특화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엄마아빠 행복존으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어 일정 계획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4개 구역(공연,독서,놀이,이벤트)으로 구성된 공간

출처: 내 손안에 서울

'책 읽는 서울광장'은 위의 사진처럼 + 모양으로 공간을 구획하여 총 4개의 공연존, 독서존, 놀이존, 팝업(이벤트)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공연과 독서, 놀이, 쉼을 즐길 수 있는데요. 공간 구획과 상관없이 적절히 여유가 있는 공간에서 독서와 휴식 시간을 가지면 된답니다.

 

4개 공간 운영 모습 (출처: 내 손안에 서울)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까지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는 '책 읽는 서울광장' 모습인데요. 쉼의 시간을 가지기 어려운 서울에 꼭 필요한 행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사진 외에도 놀이존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 그림 그리기, 바운스 그리고 옛 놀거리인 굴렁쇠 굴리기까지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대출 및 반납 절차가 없어 편리한 독서

출처: 내 손안에 서울

책읽는 서울광장에는 신간, 베스트 셀러, 스테디 셀러 등 5,000권 이상의 책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11개의 서가에서 원하는 책을 꺼내어 읽고 다시 지정된 서가에 돌려놓으면 됩니다. 덕분에 신청, 대출, 반납의 번거로운 절차가 없어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매트, 의자 등 필요 물품 대여 가능

매트, 의자, 우산, 모자 등 필요한 물품은 광장에 마련된 '종합안내소'에서 무료 대여가 가능하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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